

최근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결혼 소식을 알리자 "커플 보고 잘 어울린다 말 안 하는데 두 사람(신민아·김우빈)은 진짜 잘 어울리네요", "난 이들의 결혼보다 신민아가 나이가 여섯 살이 많은 게 더 놀라워"라는 축하와 응원 댓글이 쏟아진 가운데 신민아가 '5살 누나'라는 사실이 새삼 조명받고 있단다. 신민아가 연상인지도 몰랐다거나, 알았어도 나이 차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는 반응과 함께 그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둘의 자연스러운 '케미'(화학작용)가 화제란다. 과거 한국 사회에서 연상녀-연하남(연상연하) 커플은 특별하거나 드문 조합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연상연하 커플의 '특이성'은 작아지고,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호기심 대신 '멋지고 쿨하다'는 반응이 묻어나고 있다고.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발매 당시를 떠올리며 "누나를 만난다는 게 되게 용기를 내야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회고했단다. 한 두살 차이는 이제 눈길을 끌지 못하고 5-6살, 10살 차이는 나야 한다는데, 2022년에 배우 공효진(45)과 10살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35), 가수 한영(47)과 8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군(39), '피겨 여왕' 김연아(35)와 5살 연하 가수 고우림(30) 등이 결혼에 골인했었다. 2024년에는 한지민(43)과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33)이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했었다. 심지어 가수 미나(53)·류필립(36)은 무려 17살 차이를 넘어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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