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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5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우승과 자동 승격을 이끈 무고사는 2025 K리그 대상에서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해 K리그1 득점왕(15골)에 이어 올해 K리그2 득점왕(20골)까지 석권하며 두 시즌 연속 최고 공격수로 인정받았단다. 무고사는 인천의 승격에 대해 "겉으로는 쉬워 보였겠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렇지 않았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들로 이루어진 좋은 팀이었고, 많은 팬들이 도와줬다. 그래서 모두가 함께 해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강등 탓에 득점왕을 차지하고도 웃지 못했던 모습에서, 올해 K리그1 도움왕(12도움)에 오른 세징야의 모습이 교차되며 동병상련을 느꼈을까??? 세징야는 개인적으로 또 하나의 영예로운 트로피를 더했지만, 팀의 실패로 마음껏 웃을 수 없는 처지였다고. 무고사는 "완전히 작년의 나와 똑같다"라고 말한 뒤 "이미 이곳에 와서 세징야와 대화를 나눴다. 세징야에게 누군가 올라가고 누군가는 내려가는 게 축구라고 위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징야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큰 선수다. 올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비록 강등됐지만, 나는 세징야가 대구를 다시 K리그1으로 올릴 선수라고 믿는다"라고 격려했단다. 무고사가 이처럼 세징야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은 두 선수가 K리그에서 경험한 영광과 아픔이 놀라울 만큼 닮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