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지난 10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올림픽 쿼터 숫자가 달려 있는 2025-2026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례 대회에 참가했는데, 쇼트트랙 종목 동계올림픽 쿼터는 월드투어 1~4차 대회 성적 중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되고, 국가별로 500m, 1000m, 1500m 등 개인전 종목에서 최대 3장의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단다. 대회 성적을 종합한 결과, 한국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모든 쿼터를 따냈고, 남자부에선 취약 종목인 500m에서 한 장을 놓쳐 올림픽 쿼터를 2장만 확보했다고. 이로써 한국은 내년 2월에 개최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500m에 2명, 남자 1000m와 1500m에 3명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500m, 1000m, 1500m 모두 3명이 나선단다.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3000m 계주 모두 종합 2위에 올라 상위 8개국에게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고, 혼성 2000m 계주도 종합 2위를 기록해 상위 12개국 안에 들면서 출전권을 얻었다고. 한국은 이전 동계올림에서도 남자 스프린트 종목에서 올림픽 쿼터를 모두 채우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데, 2014 소치 대회 때도 1장을 놓쳤고, 2018 평창 대회에선 개최국이어서 3장을 모두 확보했으나,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출전권을 2장만 손에 넣었다고. 그래도,,,남자 500m 출전권을 2장만 얻었지만, 남자 개인 종목에서 총 8장의 올림픽 쿼터를 확보하는데 성공해 계주 종목에서 와일드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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