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우두머리' 재판에 재출석해 변호인단의 반대신문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비상계엄 사전 모의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윤석열씨가 직접 나섰다는데,,,,,윤석열은 "한남동 고깃집에서 나오는 김치라 따로 사다가 여러분 온다고 해서 2층 냉장고에 넣어둔 건데, 내가 가서 안줏거리 가져오고 하면서 술 많이 마신 날 아닌가? 국군의 날이 군 생일이지 않나. 그래서 내가 초대했는데, 몇 사람 못 온다고 해서 주거공간 식당으로 오라고 한 건데, 거기서 시국얘기할 그런 상황이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곽 전 사렬관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지금까지 말 못했던 부분을 하겠다"며 "제가 차마 그 말씀을 안 드렸는데,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이어 "차마 제가 그 말을 어디 검찰에 가서 하지 않았다. 대신 한동훈 얘기만 했다. 오늘도 그 말씀을 안 하면 제가 그 얘기를 안 했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제가 그 얘기를 말씀드린다. 그리고 앞뒤 상황에서 비상대권, 이런 기억이 있다. 더 말씀 안 드리겠다"고 말했는데,,,,,윤씨는 말문이 막힌 모습이었고, 변호인 위현석 변호사는 "오늘 새로운 내용의 진술을 참 많이 한다"며 "그런 내용을 왜 그동안의 조사에서 안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꼬았는데, 곽 전 사령관은 "일부러 그 얘기는 안 했다. 한동훈 얘기만 했다"고 응수했단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30일 군사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이 말한 반국가세력에 한동훈도 있었다'고 진술했었다고. 변호인단은 이후 휴정시간에 복도에서 심각한 얼굴로 무언가를 상의했는데 "곽종근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을 총으로 쏴죽이라고 했다'고 주장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곽 사령관의 진술은 그간 일관성이 부족하고 발언이 자주 바뀌어 온 점에 비추어 보더라도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 매우 의문"이라고 강조했단다. 다급했나 부다,,,한동훈 잡아와서 총살 시키겠다는 말의 후폭풍에 바싹 쫄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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