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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 국회 정문에서 학맞통 시행 전면 유예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학맞통)은 학교 현실과 괴리된 탁상행정”이라면서 “법 전면 개정과 사업 시행을 전면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는데,,,,,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시행될 학맞통을 두고 교원들의 불만이 커지자, 교원단체들은 일부 학교의 시범사업 과정에서 ‘학생 아침밥 해주기’ 등이 우수사례로 뽑힌 것을 사례로 들며 교사의 업무 과중과 학교 현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란다. 학맞통은 기초학력 미달이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도입될 예정인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이기에 도입 초기에는 교원단체 대부분이 찬성했단다. 문제는 전담 인력이나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고, 내년 새 학기부터 당장 시작되지만,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고 준비 기간도 부족하다고. 실제로 일부 교육청에서 진행된 학맞통 우수활동 연구회를 살펴보니 ▷학부모 대출금 비교·상환 안내 ▷학생 집 화장실 수리 안내 ▷학생 집에 방문해 함께 고기 구워 먹기 ▷김치·반찬 등 생필품 지원 안내 등이 우수 사례로 제시됐다고. 충남권 교사 A씨는 “학맞통이 시행되면 교육복지라는 이름 아래 교사들에게 가정 출장 서비스가 강요될 것 같다”라면서 “수업에 집중해야 할 교사들이 복지사 역할까지 겸임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는데,,,,,박봉에, 일은 많은데,,,학생집서 고기까지 구워주고,,,선생님이란 직업도 참 아름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