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이하 대중위) 공동위원장인 박진영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자진 출석했다는데, 초대형 K-컬처 축제 '패노메논(FANOMENON)'을 둘러싼 상표권 단독 출원에 제기된 의혹 때문이라고. 이날 박 위원장이 밝힌 공직 참여와 '패노메논' 구상의 출발점은 산업적 '위기론'이었다는데 "K-팝이 세계적 인기를 얻어가고 있지만, 이쯤에서 한계에 다다랐다는 위기의식을 업계가 공유하고 있다"고 짚었단다. 이어 "현재의 K-팝 역시 개별 IP(지식재산권)의 성공에 머물러선 안 되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민관 협력으로 구축해야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며, "개별 회사의 단기 수익을 넘어 국가적 문화 플랫폼을 짜야 한다는 절박함이 이번 프로젝트의 뿌리"라고 했단다. 자신이 직접 작명했다고 밝힌 '패노메논'은 향후 대형 K-팝 공연뿐 아니라 중소 기획사와 패션, 뷰티, 푸드 등 다양한 K-컬처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고. 그런데 국감의 최대 쟁점은 대중위가 2027년 12월 서울아레나와 고양 킨텍스 등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페스티벌 '패노메논'의 상표권을 JYP가 선출원한 점으로, 절차적 한계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는데,,,,,그는 "행여 제3자가 상표권을 가로챌까 봐 잘하려는 의도였으나, JYP 전담팀을 통해 미리 출원하고, 정부에 넘기려 한 방식은 분명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인정했단다. 다만 상표권 독점 및 사익 추구 의혹은 일축했다는데, 박 위원장은 "상표권은 내가 갖지 않으며, 취득으로 JYP에 남는 것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고. 문체부 역시 국내외 패노메논 상표권을 정부와 기획사 합작법인이 50%씩 공동 보유하고, 발생 수익은 주주 배당 없이 전액 차기 행사에 재투자된다고 정리했다고. 상표권 선출원에 사익이 없었다는게 말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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